그놈포차대천1 대천 해수욕장 저녁에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그놈포차 대천까지 여행을 갔으니 잠시라도 저녁에 아내와 둘이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엄마 찬스로 아이들이 잠든 후 아내와 둘이 저녁 밤바다를 산책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낯선 곳이라 그런지 잠이 드는 것도 생각보다 훨씬 오래 걸렸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의 저녁 저녁의 대천해수욕장은 어린 아기들은 안 보이고 아이들이 나이가 조금 있는 가족들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관광지이다 보니 바닷가를 걷기 위해 가는 동안에도 조개구이니 횟집에서 호객행위를 많이 하였습니다.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 아내와 밤바다를 먼저 즐기고 가볍게 맥주나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의 바닷가는 바람도 선선하고 이곳저곳에서 폭죽놀이도 하고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바닷가를 걸으면서 노랫소리가 들리니.. 2023. 5. 20. 이전 1 다음